망년회·송년회 '술·술·술!'···소비자가 선택한 숙취해소음료는?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26 1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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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숙취해소음료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상위 4개 제품을 직접 평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주관·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진행중인 이번 소비자평가는 지난 10월28일 시작해 오는 2015년 10월28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평가대상은 (주)그래미 '여명808', CJ헬스케어 '헛개컨디션', 동아제약 '모닝케어', 광동제약 '헛개파워' 등 총 4개 제품이다.

지금까지 나온 소비자평가 결과를 보면 4개 제품 공통으로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구입할 때 가장 우선시 하는 것은 숙취해소기능, 즉 '효과성'으로 나타났다. 또 숙취해소음료를 구입하는 주요 구입처는 편의점이 1순위고 구매 연령층은 20·30대가 가장 많았다.

각 제품의 소비자평가는 스마트컨슈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어디까지나 소비자들의 참여형 서비스로 공식적인 평가결과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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