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르수르만수르 어플, 남자친구는 미안~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14 22: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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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개그맨 송준근이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소원을 들어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아버지에게 잊지 못 할 결혼기념일을 만들어달라는 학생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송준근과 동료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가 함께 카메라 선물과 함께 영상편지 등을 준비하면서다.
▲ 사진출처=커뮤니티 사이트
특히, 이같은 선행이 '수르수르만수르'라는 소원들어주기 어플을 통해 이뤄졌다는 사실이 추가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어플은 이용자들이 '소원'을 빌면 만수르가 그 소원을 들어주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재치있는 대답도 화제다. 한 어플 이용자가 "남자친구가 생기게 해주세요"라는 질문에 "미안"이라고 답한 것.

한편, 송준근과 이상민, 이상호는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치킨을 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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