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87-1번 증회 운행은 시가 운송업체의 협조를 받아 주말 감차차량 중 2대를 1187-1번 노선에 더 투입해 이뤄졌다.
1187-1번 노선은 무등산 탐방객을 위해 주말에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법원입구, 산수시장, 장원초교(동) 정류소 등지에서 지하철과 시내버스와의 환승을 위해 운행하는 임시버스로
증회운행으로 주말과 휴일 버스 운행간격이 평균 20~25분에서 절반가량인 10~15분으로 줄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증회운행은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이 줄어드는 11월29일까지 계속 운행할 예정"이며 "향후 이용객 추이를 모니터링해 증회운행 기간연장과 함께 운행횟수 추가 증회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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