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국의 달맞이 명소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달맞이 명소로는 아차산, N서울타워, 하늘공원, 낙산공원, 달맞이봉공원, 석촌호수변이 꼽힌다.

이 가운데 하늘공원은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면적은 5만8000평이다. 환경친화적인 통나무 원목으로 만든 계단이 이색적이다.

경기도에서는 신륵사, 행주산성, 도봉산 망월사, 남한산성 등이 명소로 꼽히며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제주도에는 각각 부소산, 내변산 월명암, 경북 문경새재, 경포대, 수월봉 등이 꼽힌다.

한편, 5일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기준으로 오후 6시9분이며 6일 0시36분에 가장 높이 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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