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범죄 피해자’ 교통편의 제공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3-25 1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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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개인택시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경찰서는 오늘(25일)‘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살인·강도·성폭력 등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강진개인택시조합(지부장 안수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속한 범인검거 등 사유로 불가피하게 야간 조사를 받은 피해자 및 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심야(00시-03시)에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거나 조사를 위해 출석하는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형사절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영록 강진경찰서장은‘범죄피해자에게 안전한 교통편의 제공으로 피해자의 심리적 불안상태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피해자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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