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노인요양시설(요양원)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 문제점을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도시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이뤄진다.
30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31일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부천시 지역내 노인요양시설(요양원) 115곳 가운데 정원 9인 이하인 시설 61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노인요양시설(요양원)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와 화재 등 긴급 상황시 피난대책, 직원 안전교육 및 자체점검 실시 여부, 피난계단 및 내부 장애물 방치여부, 피난유도등 작동여부, 화재취약요소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지적 사항 가운데 경미한 사항은 관리자로 하여금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 해소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을 조속히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원용수 365안전센터 안전점검팀장은 “이번 점검뿐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의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해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예방, 안전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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