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2015 영암 왕인문화축제”및“제4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안전관리 점검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3-31 11: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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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장을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4월 9일부터 개최되는 2015 영암 왕인문화축제 및 제4회 대한민국 한옥건축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3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 실무위원장 고영윤 부군수를 비롯한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6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주최 측으로부터 축제개요와 재해 대처계획등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통·화재·질서유지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예방대책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며 사전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축제전반에 대한 위험요소, 안전관리 종합대책, 조직구성과 운영, 관객동선 및 무대주변 안전지역 조치사항 등 영암 왕인문화축제와 대한민국 건축박람회의 두 축제가 안전 치유를 통해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실전에 대비하고 적극 대응코자 화재발생과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조치를 위해 안전실무자와 행사관계 스텝들에게 행사 전 별도 소집교육을 시킬 계획이다.

특히 고 부군수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안전 불감증이 사고로 발생될 수 있다며 유관기관의 위기의식을 갖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영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 세기를 여는 새로운 지평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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