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 명품판매장 및 왕인문화축제 특설판매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영암의 질 좋은 황토를 주원료로 생산된 반상기, 다기세트, 밥그릇, 대형 광구병 등 총 62종의 생활도기와 도예작품 등을 30% 할인 판매할 방침으로 영암도기 대중화 및 영암도기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9일 장작가마“靈巖窯”에 불을 지핀다. 영암요는 1,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유도기 생산지인 구림도기 가마터(사적338호)의 역사성을 계승해 2003년에 축조된 이래 수많은 명작들을 생산해 영암도기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 행사를 위해 올해 초부터 구림도기의 전통을 계승한 광구병 및 명품 다기 세트 등을 준비해왔으며, 13일 가마에서 완성품을 출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시작하며 관광객들을 위해 불 지피기 관람 및 장작 넣기 체험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벚꽃향기 가득한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이 도기박물관에서 개최하는 특별전과 불 지피기 행사, 왕인문화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즐거움을 맛보고 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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