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주문주답 프로젝트 1탄'은 낮 12시30분부터 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쓰레기 절반 줄이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주민참여 정책제안제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 1차 토론에서 쓰레기 절반 줄이기 정책의 우선순위 결정이 이뤄지며 2차 토론에서는 깨끗한 자원순환도시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절반 줄이기의 실천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토론과 제안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주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별, 성별비례까지 고려해 무작위로 추출한 주민 50명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번 주문주답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삶이 존재하는 마을 안에서 공공의 문제를 논의하며 민주적으로 풀어가는 주민주도의 마을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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