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라남도의원과 간담회 열고 역점시책 공유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27 10: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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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등 도정 반영 모색
▲ 우승희 영암군수(사진 가운데)가 지난 24일 군청에서 전라남도의회 의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4일 군청에서 전라남도의회 의원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군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영암군은 전라남도의원에게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확대, 국제 바둑연수원 건립 등 역점 시책을 설명하고, 도정 반영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남도의원들은 더 큰 영암으로 도약하려는 영암군의 정책과 노력에 공감을 표시하며 전남도 차원의 뒷받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영암군의 다양한 사업들에 전라남도의원들이 공감과 지지를 표명해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전라남도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위해 간담회를 정기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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