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이 시설하우스 농가의 생산량 증대와 품질향상을 위해 장기성 필름 지원에 나섰다.
장기성 필름 지원 사업은 과채류, 화훼 등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비니하우스의 외피용 비닐을 단동은 ㎡당 3,600원, 연동은 3,200원으로 최대 2,645㎡(800 평)까지 지원단가의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장기성 필름의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해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기성 비닐필름의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시설하우스 농가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성 비닐필름은 비닐하우스의 외피용 비닐로 기존 비닐의 경우 2~3년 만에 교체해야하는데 비해 장기성 비닐필름은 수명이 5~7년으로 노동력과 비닐구입비용 절감은 물론 햇빛 투과율이 좋아 생산량 증대와 품질향상으로 소득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 군수는“장기성 필름은 현재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에서 한번 시공으로 매년 소요되는 비닐필름 교체 비용과 인건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시설원예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농촌 현실에 맞는 지원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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