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두심./뉴시스

배우 고두심과 유진이 KBS2 새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서 모녀로 출연한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탁해요, 엄마' 제작발표회에는 고두심, 유진 등 출연자들이 참석했다.

고두심은 “엄마 역을 계속 해왔고 이번에도 엄마 역이다. 그래서 기대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또 유진은 “나는 실제로 엄마와 친구같이 자랐다. 그러다보니 나도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나이는 많지만 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집을 나가고 싶어 하는 딸과 자신의 입장을 헤아려 달라고만 외치는 엄마, 누구보다 쿨한 시어머니를 꿈꾸는 또 다른 엄마가 만나 좌충우돌하며 가족이 돼가는 드라마로 오는 15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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