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학습장애, 사회성부족, 신경계 문제를 체크해보자!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9-07 08:58: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학교생활에서 산만한 행동으로 지적 받는 아이들, 학습할 때 멍하게 있을 때가 많고 집중을 잘 못하는 아이들,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 모두 ADHD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ADHD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를 수반하는 소아 정신과 질환이다. 두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한 증상만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ADHD는 전두엽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으며, 기타 신경계의 불균형으로 인한 문제를 동반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ADHD와 동반되는 다양한 신경계 문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ADHD와 동반되는 신경계불균형 문제는 다음과 같다.

■ 자율신경계 불균형

의욕이 없고 행동이 느린 아이들은 자율신경계에서 부교감신경이 기능이 항진된 경우가 많다. 자기 표현이 없어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네, 아니오, 몰라요 단답형으로 끝나며, 책상에 오래 앉아있지만 멍할 때가 많고 학습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 이런 아이들은 조용한 ADHD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자율신경계 불균형을 개선하면, 눈빛이 달라지며 체력과 표현력이 좋아진다.

■ 변연계 불균형

사회성, 강박증, 우울증 같은 정서적인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는 변연계 불균형을 살펴보아야 한다. 과잉행동 ADHD가 있는 아이들 중에는 충동과 분노조절장애 등 정서조절능력이 떨어져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이 대다수이다. 또한 인지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강박증이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특히, 소아우울증의 경우, 짜증이나 게임중독 등의 행동양상을 수반하므로 부모님이 아이의 우울증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 운동·감각신경계 불균형

운동신경계 조절이 안 되는 경우 ADHD와 함께 틱장애 증상이 함께 수반되기도 한다. 틱장애 증상은 운동신경계의 오작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감각신경계가 불균형할 경우 감각이 과민해져서 광과민, 청각과민, 촉각과민, 비위 약함, 차멀미가 동반되기도 한다.

■ 전정신경계 불균형

우리아이가 실수가 많고, 행동이 굼뜨며, 어딘가에 잘 넘어지거나 부딪친다면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신경계 불균형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런 아이들은 컨디션이 안 좋으면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뇌움한의원의 노충구 원장은 이러한 ADHD 증상과 관련, “ADHD와 신경계불균형의 문제들이 병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신경계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ADHD가 잘 개선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두뇌와 신경계는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뇌움한의원에서는 신경계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뇌움탕과 움체신경 균형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충구 원장은 “ADHD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에 이를 진단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라며 “ADHD치료를 한의학으로 진행할 경우 반드시 검증된 전문가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노충구 원장은 “전두엽은 7세 때 급격히 성장하여 초등학교 5학년이나 6학년 시기에 다시 한번 성장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전두엽의 성장이 지연되어 7, 8세 때 문제가 생기면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2차 성장기인 초등학교 5, 6학년 시기 다시 한번 학습장애나 사회성 결여 등의 문제가 생겨 더욱 ADHD치료가 복잡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뇌움한의원은 뇌성장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뇌움탕’을 개발해 업계 내 주목을 받고 있다. 뇌움탕의 주요 성분이 두뇌 세포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뇌움한의원 노충구 원장의 박사 논문(국제 SCI등급)으로 입증이 된 바 있고 성장이 지연된 뇌 영역을 신경학적, 한의학적으로 진단하고 처방하여 ADHD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노충구 원장은 ADHD, 틱장애, 학습장애에 대한 오랜 연구를 통해 <한방의 명의20>에 두뇌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노충구 원장은 “뇌움탕은 일반 보약이 아닌 뇌의 타고난 성장 편차를 진단하고 비교적 약한 뇌 영역의 성장 발달을 돕는다”며 “뇌움탕의 처방명도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처방’이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뇌움한의원은 이러한 뇌움탕 뿐만 아니라 움체신경균형훈련을 실시해 ADHD 등 각종 신경계 관련 질환 치료도 진행하고 있다.

움체신경균형훈련을 통해 신체의 밸런스를 회복하는 동시에 신경계 균형을 개선하며 동시에 자세도 바르게 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거북목이나 일자형 목 증상을 보이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치료효과에 매우 만족스러워한다는 후문이다.

움체신경균형훈련은 브레인 피드백, 뉴로밸런싱, 피지컬밸런싱 등 3개의 치료로 진행이 되며 두뇌 및 신체의 균형을 회복하여 이 둘의 조화를 목표로 하는 심신통합 프로그램이다. 뇌움한의원은 최근 강남역으로 확장 이전했다.

뇌움한의원 노충구 원장은 일찍이 ADHD, 틱장애, 학습장애 등 뇌질환 장애 치료에 집중하여 오랜 경력을 쌓아온 한방명의로서 뇌성장 불균형 치료를 통해 두뇌와 관련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