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비만)주사’가 주목 받는 4가지 이유는?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9-22 10: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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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으로 살을 뺀다면 더욱이 좋을 수 밖에 없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쉽게 빠지지 않는 체형, 특히 잘 빠지지 않는 부위 팔뚝살이나, 종아리살, 허벅지살, 뱃살, 옆구리살 등 군살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방흡입은 단시간에 효과를 보지만 요요현상과 수술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꺼리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지방분해주사가 주목 받고 있다.

지방분해주사에는 PPC, LLD, 카복시, DPL 등 여러 종류의 시술이 있다. 하지만 일부 시술에서 통증, 붓기, 멍이 크게 생기거나 어지러움증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으며, 가격도 비싸 접근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하지만, 통증, 멍, 붓기 등이 거의 없어 시술 후 바로 민소매나 핫팬츠를 입을 수 있고,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비만주사인 ‘팻(FAT)주사’가 눈길을 끈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팻주사는 Fat Atrophy Technique의 약자로 지방을 분해하는 주사로 가장 작은 주사바늘로 주사를 놓기 때문에 연고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고 시술 시간은 5-10분 정도로 간단하며, 시술 후 샤워를 해도 된다”며 “시술 후 붓기, 붉어짐이 없어 종아리나 팔뚝살에 팻주사를 맞고 바로 반팔, 반바지를 입을 수 있는 유일한 지방분해주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HPL주사, PPC주사, DPL주사는 시술 후 붓기가 있어 일상생활을 바로 하기는 힘들지만, 이 팻(FAT)주사는 시술 시 통증도 거의 없고, 시술 후 붓기가 전혀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민 원장은 “팻주사의 가장 큰 장점은 단기간(2~3주)에 빠른 지방분해 효과를 본다는 것과 셀룰라이트 파괴에 탁월한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보통 1주 간격으로 2-3회만 해도 팔뚝살, 종아리, 허벅지, 배, 옆구리의 사이즈 감소를 보인다”며 “특히 팻주사 시술 후기를 보면 비용이 저렴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전혀 없어 학생이나, 일반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한다. 또한 팻주사는 안전해서 윤곽주사와 같은 날에도 시술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팻(FAT)주사를 선택하는 4가지 이유는 첫째 붓기, 어지러움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둘째로 단기간(2~3주)에 지방분해 효과를 볼 수 있고, 셋째로는 셀룰라이트 파괴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며, 네 번째는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팻(FAT)주사는 간단한 시술이긴 하지만 경험 많고 믿을 수 있는 의료진을 만나서 시술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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