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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1일부터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유러피언 레스토랑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The Festa Bistro & Bar)'의 메뉴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로 새롭게 리뉴얼된다.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레스토랑을 보다 캐주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적 문턱을 낮추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가격은 단품 1만8000원에서 6만5000원, 브런치 세트 메뉴 3만5000원, 2인 기준으로 즐길 수 있는 디너 모둠 플래터 12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특히 제철을 맞은 굴, 홍합, 대하, 삼치, 광어 등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감각적이고 모던한 스타일의 메뉴 강화를 시도했다.
주중 런치에서는 ▲아보카도와 페퍼 소스의 크랩 케이크 ▲제철 굴이 들어간 사프란 크림 소스 스파게티 ▲시원한 홍합 스튜 ▲제철 대하를 넣은 보리 리소토와 판세타 ▲흑임자 번과 와규 패티로 만든 소고기 버거 ▲그리고 로브스터 샌드위치 등 다양한 단품 메뉴를 1만8000원부터 6만5000원에 선보인다.
디너에는 ▲그릴에 구운 포크립과 소시지 ▲등심과 치킨 스테이크로 구성된 모둠 플래터 등 2인 이상이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플래터 메뉴와, ▲가을에 더욱 물오른 삼치와 광어를 활용, 아티초크 소스로 조리한 제철 삼치 스파게티 ▲팬에 구운 제철 광어와 페페로나타 소스 요리등을 선보인다. (모둠 플래터는 2인 기준 12만원)
주말 브런치는 ▲스크램블 에그 ▲오믈렛 ▲에그 베네딕트 ▲연어 에그 베네딕트 ▲햄 에그 베네딕트(택 1)와 커피 혹은 차가 포함된 세트 메뉴를 3만5000원에 제공한다.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는 호텔 투숙객이나 클럽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주중 (월~금) 런치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 •주중,주말 디너 오후 6~10시 •주말 (토,일) 브런치 오전 11시 30분~옿 2시30분), 예약 문의는 전화(02-2250-81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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