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하여 두 청년이 전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물품거래 및 경험공유 플랫폼을 제작하여 화제이다. 최근 창업 키워드가 ‘공유경제’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대학생 정보 및 물품 교류 어플리케이션 중고 장터 앱 ‘학교장터’가 시기를 아주 잘 타고났다는 전문가 평가가 줄을 이으면서, 오픈 직후부터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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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공동대표 이동준·임갑배는 대학 졸업 후 앱 개발·출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송대학교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중고 장터 앱 ‘학교장터’를 출시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학교장터에 대해 “사회에서 가장 큰 소비 주체 중 하나인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거래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았다"며 "때문에 우리는 유행에 민감해 제품 사용 기간이 짧다는 학생들의 소비패턴을 파악해 틈새시장을 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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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터 홈페이지(http://school-mark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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