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2015 SBS 연기대상' 후보에 배우 유아인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유아인의 연기에 대한 차순배의 극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순배는 지난달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구라로부터 “사도에 출연했다. 어떤 역할이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차순배는 “‘박 내관’이었다. 유아인의 옆에 계속 붙어있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구라는 “차순배가 유아인을 연기 천재라고 했다”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어디서 천재성이 보였냐?”라고 질문을 더했다.
차순배는 "유아인이 ‘사도’에서 머리를 박는 장면이 있었다. 원래는 스펀지로 감싼 돌에다가 머리를 박아야 하는데 실제 돌에다 박았다"라며 "보통 배우라면 멈췄을만한 상황이었는데 유아인은 촬영을 계속 진행했다. 영화 속 그 장면은 유아인의 실제 피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2015 SBS 연기대상'은 오늘(3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