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서예지, 재치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섬세함과 엉뚱함 겸비’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20 07: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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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지/KBS2 '무림학교' 캡쳐
배우 서예지가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이현우와 홍빈을 잔류할 수 있게 도왔다.

19일 방영분에서 서예지는 심순덕으로 분해 윤시우(이현우 분)의 해명 동영상을 올리면서 무림봉을 향해 떠난 윤시우와 왕치앙(홍빈 분)을 뒤따라갔다.

이후 심순덕은 위기에 처한 두 사람을 구하고 직접 상처를 치료해주는 등 섬세하게 동료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심순덕은 그러면서도 윤시우가 홍빈과 복귀하기 위해 “심순덕이랑은 못 하겠다”라고 말하자 심술궂은 표정을 지으며 불만을 표하는 귀여운 매력까지 선보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서예지는 자신만의 풋풋한 비주얼에 재치있는 캐릭터 분석으로 심순덕 역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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