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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제조사인 HTC는 '바이브(Vive)'를 2월29일부터 예약 판매하며,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VR’을 2016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시장의 성장세는 대부분의 게임이나 영상 분야 콘텐츠에 치중돼 있어 콘텐츠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상현실 시장 변화와 맞물려 이미 2015년에 주택분양시장에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출시한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강소벤처기업 ‘마이다스아이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주택분양건설사를 대상으로 ‘주택내부모습 가상체험주택 VR(사이버모델하우스)’라는 선도적인 상품을 출시했으며 국내시장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업계 최초로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 VR’과 ‘구글 카드보드킷’, ‘오큘러스 VR’과 같은 VR 헤드셋과 임베디드한 ‘사이버모델하우스 모바일 HMD용 버전’도 출시했다. 모바일 HMD는 작년 한해 삼성물산, 롯데건설, 한화건설, GS건설과 같은 주요 건설사·LH 등 10여 곳의 분양사업지에 광범위하게 도입돼 분양 홍보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됐다.
2015년 LH 홍보관 가상현실(VR)서비스(사이버모델하우스 모바일 HMD) 도입사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주제로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6개 부처가 주도하는 가상현실(VR) 등의 산업 활성화 정책방향성 등을 고려할 때 마이다스아이티가 주택분양시장에서 가상현실(VR)상품을 상용화 완료해 업계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향후, 마이다스아이티는 이미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수출을 하는 국내 몇 안 되는 S/W회사로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건설과 건축분야에서 다양한 가상현실(VR)상품을 출시 할 계획에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담당자는 “2015년에 확보한 드론(Drone)을 활용한 항공VR영상 제작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영역인 건설·건축 분야에서 더 나아가 관광홍보 분야의 가상현실(VR)콘텐츠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관광홍보분야와 가상현실(VR)기술 융합을 국내에 인지도가 부족하지만 우수한 관광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가상현실(VR)시장에서 관광홍보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개척하는 주축이 될 마이다스아이티를 가상현실 콘텐츠 신규 사업방향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기술문의 : 마이다스아이티 가상시뮬레이션 사업팀(031-789-4094 / vs.midasiton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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