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최윤소, '표정만 봐도 다 보이네'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 사로잡아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22 08: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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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소/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최윤소가 ‘동네의 영웅’에서 화려한 액션연기에 깊이있는 표정연기로 극의 깊이를 더했다.

최윤소는 최근 OCN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에서 중앙정보국 블랙요원 김서안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김서안은 아름다운 미모와 빠른 두뇌 회전으로 여러 가지 위기상황 등을 잘 모면하는 등 우수한 요원으로 인정받았다. 베이스타 홍콩의 뒤를 캐기 위해 브리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정보를 캐내야 하는 임무를 맡았을 땐 대학생 제니스로 변신, 긴 생머리에 수수한 메이크업과 옷차림으로 청순한 매력을 어필했고 두 번째 만남에서는 강렬한 드레스와 짙은 메이크업으로 섹시함을 어필해 상대를 매료시켰다.

특히 최윤소는 상황에 맞는 세세한 표정 연기를 곁들여 다양한 모습을 이끌어 내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극 중 옛 연인 박시후와 재회하는 장면에서는 최윤소 특유의 절절한 눈빛과 애절한 표정 연기로 최상의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물씬 자극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후배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전직 비밀요원이 취업준비생, 생계형 경찰과 함께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내용의 생활 밀착형 첩보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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