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심저격 육아로맨스 ‘마이 리틀 베이비’(연출 한철수 이순옥, 극본 김윤희 이은영)가 방송가의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첫 선을 보인 ‘마이 리틀 베이비’는 심야시간 편성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첫 회 2.6%(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한 가운데 40대 여성 타겟시청률이 4.4%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심야시간대임에도 타겟시청률이 4%를 넘겼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상황으로 평가된다. 이는 다른 연령대 대비 육아에 공감대가 높은 40대 여성들이 실제로 ‘마이 리틀 베이비’에 관심을 드러낸 것.

또한, 드라마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유지하며 젊은 연령대의 관심마저 사로잡았다. 오지호-이수경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주말 밤의 ‘유쾌한 코미디’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으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디테일 갑(甲)’의 육아 드라마라는 평가도 뒤따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최초로 시도되는 'MBC그룹 전략편성 드라마'의 일환으로, MBC 본사 뿐 아니라 다양한 그룹사의 특장점을 모아 제작과 편성, 유통 및 사업에 이르기까지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신작 '마이 리틀 베이비'는 12일 밤 12시 40분에 3회 및 4회가 연속 방송된다.

기획 : 김호영
프로듀서 : 전흥배
극본 : 김윤희 이은영
연출 : 한철수 이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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