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무한도전 트위터 |
그룹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게릴라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무한도전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당일 오후 8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젝스키스는 지난 2000년 5월 공식행사를 마지막으로 해체했다. 이후 젝스키스 멤버들은 제각기 방송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여섯 명이 함께 모인 모습은 볼 수 없었던 터. 이에 완전체 젝스키스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염원이 실현된 이번 무대에 대해 네티즌은 “상암은 벌써 노란 물결로 가득” “고지용도 정말 나오나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한도전 측은 젝스키스의 음성 사서함 번호 공개, 젝스키스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팬에게 특별 부여하는 ‘젝키존’ 좌석 등 게릴라 콘서트 속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다시 모인 완전체 젝스키스와 팬들의 만남이 어떤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