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압도적인 액션신 눈길 '걸크러쉬 여명하'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19 07: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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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피리부는 사나이' 캡처

배우 조윤희가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13회에서 격렬한 액션신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여명하(조윤희 분)는 그동안 의문의 인물이었던 피리부는 사나이가 윤희성(유준상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그를 붙잡을 증거를 찾아냈다. 이에 불안함을 느낀 희성의 공범 수경은 명하를 납치하려고 했다.

하지만 명하는 자신을 공격하려는 상대방의 의도를 눈치채고 재빨리 증거를 숨기는 기지를 발휘했고,이어진 격투신에서도 처절함이 묻어나는 강렬한 연기로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을 연출했다.

여명하는 회를 거듭할 수록 피리부는 사나이에 대해 결정적인 증거를 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인물로 분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조윤희는 말은 어수선하지만,누구보다 진실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여명하라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또 다른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막바지를 향해 가고있는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그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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