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가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젝스키스는 최근 ‘무한도전’ 방송에서 16년 만의 ‘완전체 재회’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같은 상황 속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이 30일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전해져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이들은 공연 5시간 전 단 한 번 올라온 '무한도전' 트위터 홍보에 몇 명의 관객이 모였을지, 이런저런 걱정으로 초조해하며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한 포털사이트에 네티즌들은 “옛날 영상 다시 찾아봤는데 다들 진짜 그대로다. 마지막이라니... 이제 젝키 또 어디서 볼 수 있나요(swee****)” “16년 만의 젝키 무대 감회가 새롭던데. 무한도전 오늘 마지막 무대 진짜 눈물 날듯. 팬도 젝키도 다들 건강히(eyo0****)” “오늘은 약속도 안 잡고 아침부터 열정대기모드. 노랭이는 아니었지만 묘한 설렘(Oji0****)” 등의 의견으로 방송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30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