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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처 |
'워킹 맘 육아 대디'가 새로운 일일극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저출산,육아 문제,직장 여성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워킹 맘 육아 대디'(연출 최이섭,박원국 극본 이숙진)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후,그동안 일일드라마에서 주를 이뤘던 출생의 비밀,진부한 삼각관계를 벗어난 채 현재 사회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실감나게 풀어냈다.
이는 첫방송부터 9.1%라는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냈고,이후 8%대를 오가며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첫주에 주로 아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면,남편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점에서는 다시 한번 시청률 상승 곡선을 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워킹 맘 육아 대디'는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루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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