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캡처

그룹 매드타운 멤버 조타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조타는 진경과 결혼식을 치른 후 함께 걸어가던 도중 "제가 꿈을 진짜 많이 꿨거든요,결혼하는 꿈을..."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후 진경이 오빠라고 부르자,조타는 순간 쑥쓰러워하며 어쩔줄 몰라했다

조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빠라는 소리 거의 들어본적이 없다,오빠란 소리 들으면 뭔가 이상한 감정이 있어요"라며 "이 결혼 만족합니다"라고 살짝 웃으면서 답했다.

이어 진경은 조타에게 운동을 잘하는 것 같다고 하자,조타는 진경에게 무슨 운동을 좋아하냐고 물으며 서로의 취미를 공유했다.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첫번째 미션카드를 받았다. 조타는 카드에 적힌 '첫날밤을 함께 보낼 특별한 장소입니다.'라고 적힌 문구를 보더니 화들짝 놀라며 얼굴이 붉어졌다. 진경은 "너무 빠른거 아니냐"며 당황했다.

한편,조타와 진경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운 커플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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