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터' '대박' 포스터/MBC, SBS 제공

'몬스터'와 '대박'이 한치 앞을 알기 힘든 시청률 경쟁을 보였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와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각각 전국기준 10.3%를 기록했다. 이는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종영 이후 두 작품으로 시청자들이 유입된 것.

특히 '몬스터'는 6일 '몬스터 몰아보기'라는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며 2.6%포인트 상승하며 더욱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후속으로 편성된 KBS2 '백희가 돌아왔다'는 첫 방송으로 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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