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용인 역삼지구 5000여가구의 시작점에 위치한 ‘용인 역삼지구 센트럴시티’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공동주택 1039가구와 오피스텔 107실로 공급되며 지하3층~지상43층의 초고층 높이로 이루어진다.

중소형평형으로 전용면적 65㎡, 75㎡, 84㎡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단일 면적으로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복도팬트리, 안방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맞통풍·환기에 좋은 4베이로 구조로 공간활용이 높다. 전 가구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량·채광이 좋으며 곳곳에 단지 중앙광장·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확충했다.

용인 경전철 역사와 시청역을 도보로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근접하고 신갈 IC, 용인 IC를 10분내외로 접근 가능하다.

용인삼가-대촌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원톨게이트, 기흥역을 8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2021년 개통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등 신규 광역교통망이 구축되고 2021년 개통예정인 GTX 광역급행철도로 동탄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진입 가능하다.

단지 옆 초,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서룡초, 역북초, 삼사초 , 용인신중 등 위치하고 있다. 또한 명지대, 용인대, 송담대 등 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행정타운, 시청,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형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시립도서관, 에버랜드 등이 가깝다.

지구 내에 대규모 중앙공원·인접한 자연공원과 금학천, 석성산, 부아산 등 친환경 녹색단지로 조성돼 있다. 용인시민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지역조합아파트로 조합원자격은 서울, 경기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무주택가구주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한 20세 이상의 가구주이다. 청약통장에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사전 청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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