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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닥터스' 방송화면 | ||
김래원이 박신혜에게 매를 드는 모습이 '닥터스'에서 그려졌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20일 첫 방송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의 반에 전학을 온 유혜정(박신혜 분)이 첫 날부터 문제를 일으켰다.
이날 지홍은 혜정을 반 아이들에게 소개한 후 지난 밤 나이트클럽에서 패싸움을 벌여 경찰에 불려간 학생들을 소환했다.
이 가운데는 혜정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혜정은 "전 계속 반성문 쓰느니 맞을래요. 엄밀히 말하면 제가 반성문 쓸 일이 없어요. 전 이 학교 다니기 전에 있었던 일이고, 걸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화가 오른 지홍은 "너 내가 폭력을 싫어하는 걸 알고 이러는 거냐?"며 "내가 싫어하는 일을 얼마나 잘하는지 보여주겠다"는 말과 함께 매를 들어 혜정의 엉덩이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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