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역대급 남자주인공 캐릭터 기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27 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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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와이드커머니 제공)
'여자의 비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오민석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오민석은 27일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KBS2 일일연속극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와 사진을 공개했다. 오민석은 극중 엄친아 캐릭터답게 샤프하면서도 훈훈한 미소를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오민석은 "첫 사랑을 가슴에 품고 있는 순정남에서 악랄한 남자로의 변신 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예정이다. 유강우가 어떻게 왜 변하게 되는지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 주시고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극중 사랑하는 여자를 잃은 뒤 그녀만을 가슴에 품고 독하게 변해가는 순정남 유강우 역으로 열연하게될 오민석은 모태 엄친아 이미지에 어울리는 샤프한 헤어 스타일로 변화를 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KBS2 일일 연속극 '여자의 비밀'은 2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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