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신' 종영, 네티즌 "이렇게 망쳐놓기도 힘들겠다"부터 "잘 끝났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01 08: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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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2 '국수의신' 방송캡처)
'국수의신' 종영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6월 30일 종영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만화원작을 이렇게 망쳐놓기도 힘들겠다(1000****)" "잘끝났다 이젠 이딴드라마 만들지마(amui****)" "정말 끝까지 재미없기 있기.없기 보다 보다 이렇게 재미없는 드라마 처음(hebo****)"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네티즌들은 "국수의신 재밋게 잘 봣습니다 조재현과 이상엽이 주인공 같앗고 천정명은 항상 같은 표정으로만 연기하더구만요. 역시 연기력없는 배우인듯(love****)" "만화 원작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원작자체가 스케일이 있고 많은 에피소드가 있어서 20부로는 담기 어려운 점은 있었으나 일단 각본이 엉망이었고 재미자체가 없었다. 개인적으론 조재현보다 이상엽이 더 좋았다. 일단 쓸쓸해 보인다고나 할까 배역에 잘 녹아든 모습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다(don4****)"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국수의신' 후속작으로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출연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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