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히트노런, 보우덴 달성...'KBO 역대 13번째 '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01 08: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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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장면캡처)
두산 베어스의 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노히트노런은 투수가 상대 팀 선수에게 무안타, 무실점인 상태로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를 지칭하는 말로 실책이나 볼 네개로 출루시키는 것 등도 안타에 의한 출루가 아니기 때문에 노히트노런을 적용한다.

보우덴의 노히트노런 기록은 KBO 역대 13번째 기록이며 두산 선수로서는 장호연(당시 OB,1988년 4월 2일), 유네스키 마야(2015년 4월 9일)에 이어 세 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두산은 보우덴의 활약에 힘입어 NC를 4-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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