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제공

방송인 이수민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하차한다.

한 매체에 따르면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그때 하차하게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그의 뒤를 이을 새로운 하니는 8월부터 공개오디션 형태로 뽑을 예정이다. 이수민 측은 연기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가운데 그의 하차 소식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어떤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상에 "아직 하차하기는 이른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다른 프로그램 나가서 확실히 자리 잡아놓고 하차하는 게 본인 앞 날에 훨씬 이득일 수도 있었을텐데(sjow****)", "뽀뽀뽀의 뽀미언니가 바뀌듯 보니하니의 하니도 바뀌는 듯(hsy*****)"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그래도 어린 친구고 꿈을 위해 저런 힘든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비난보다는 따뜻한 응원해주시길(wer7****)", "보니하니를 언제까지고 할 수 없는 노릇이고 연기자로 전향하는게 옳은 결정 같다(sopr****)" 등의 팬심으로 비롯한 진솔한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수민은 '보니하니'를 통해 상큼발랄하고 재치 있는 진행 실력을 필두로 '초딩계의 아이돌'로 인기를 얻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