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누리꾼들 반응 "성숙함과 진심 때문에 감탄"부터 "그래도 난 아직 유대위 캐릭터에 홀릭 중"까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05 1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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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배우 김래원이 섬세한 연기력을 필두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에서 홍지홍 역을 맡는 등 진솔함이 묻어나는 표현과 연기로 누리꾼들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가운데 김래원을 향한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떤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상에 "맡은 배역이 능글능글한 캐릭터지만 좋아요. 특히 '나 결혼 안 했어!' 이 부분 계속 보게 됩니다. 드라마 보신 분들은 이거 뭔지 알죠?(jan*****)", "김래원의 느긋하고 능글능글한 연기 꿀잼이다.(rkd*****)"등의 유쾌한 반응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김래원 나오는 드라마도 재미있는데 그래도 난 아직 유대위 송중기에 빠져있다(chh*****)", "아직도 태후와 송중기에 빠져서 못나오고 있지요. (soda****)"등의 다소 '웃픈' 내용의 글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한 누리꾼은 "김래원 연기에 감탄하는 이유는 성숙함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 연애스타일처럼 장난같거나 가볍지않고 성숙하게 진심을 담아서 하는 말들이 설레게 만든다.(cand****)"라는 팬심으로 비롯한 진솔한 의견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래원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굳혀왔다. 이같은 뜨거운 반응들 역시 그의 인기에 상응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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