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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캡처 |
가수 고(故) 신해철씨의 위밴드 수술 집도의 강세훈(46) 전 S병원장이 의료사고로 구속 영장을 청구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호주인 A씨를 상대로 위 수술을 한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강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11월 A씨에게 위 소매 절제술을 시행한 뒤,심정지가 발생했는데 상급 의료기관으로 옮기지 않아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분노와 기탄 섞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진짜로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인듯...무섭다(kore****)","의사 자격 박탈 안하고 모하나(sora****)","그때 사건 이후 빨리 구속했어야지(tang****),"정말 답이 없다...(eltn****)"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강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7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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