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삼정초등학교, ‘담배는 앙돼요’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7-08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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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부천 삼정초등학교(교장 박봉선)는 7일 1,2,3학년을 대상으로 삼정관에서 연극과 마술, 풍물을 통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했다.

이날 공연은 부천시보건소 지원으로 ‘추임새’ 풍물놀이 연극 팀을 초청하여 담배의 유해성, 담배 거절 법 및 금연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

딱딱한 흡연예방교육이 아니라 신나는 국악과 마술을 접목시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 연극 속에서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흡연을 하면 안 좋은 점, 금연해야 하는 이유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공연을 보고 슬펐어요. 담배피우다 병에 걸린 사람들의 사진을 보니 아빠도 병에 걸릴까봐 걱정됐어요. 오늘 집에 가서 아빠한테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할거예요”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또 ”담배가 나쁜 게 많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크면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도 힘들게 하니까 담배피우는 사람들에게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문화와 함께하는 신나고 즐거운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공연은 학생들의 잠재적 흡연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교육해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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