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22주년 기념행사 개최

전용원 기자 / jy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7-11 16: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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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기다

[광주=전용원 기자]경기 광주시는 광주문화원과 함께 11일 초월읍 서하리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에서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22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 행사는 선생이 추구했던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크나큰 발자취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광주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의장, 박기준 문화원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식, 광주오페라단과 경기도무형문화재 제8호 이수자인 김애선씨의 ‘축원무’ 등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신 선생은 1894년 7월11일 광주에서 태어나 한성외국어학교와 와세다 대학을 졸업 후 국호, 관제, 정부관원 및 임시헌장 등을 의결 선포하는 등 역사적인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탄생에 기여했다.

특히 광복 후 대한독립촉성국민회 부위원장, 자유 신문사 사장, 국민대학교 초대 총장,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이후 대통령후보로 국민의 절대적인 신망과 지지를 받으며 유세를 펼치던 중 1956년 5월5일 향년 63세로 서거했다.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됐으며, 신 선생의 생가는 경기도 기념물 134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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