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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BS 캡처 |
올 여름 휴가 계획을 7월말에서 8월초로 세우고 있는 국민이 전체 4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 139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인원의 비율은 47.2%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7%에 비해 5%이상 늘어났다.
휴가를 출발하는 기간은 7월 29일~8월 1일이 42.9%로 절반에 가까우며, 평균 여행 기간은 2.9일로 조사됐다. 이중 10명 중 9명은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백여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여름 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중 휴가비를 지급하는 곳은 66.7%로 지난해보다 3.4% 줄어들었다. 여기에 평균 휴가비 역시 59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만원 감소한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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