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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캡쳐 |
이날 김상민은 포장마차에서 만취해 이호태(심형탁 분)에 업혀 들어왔다. 이후 그는 이연태의 집 거실에서 잠이 들었다.
이연태는 김상민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으나 이어 거실로 나와 김상민의 옆에서 잠이 들었다.
김상민은 잠꼬대처럼 "하다하다 이제 꿈까지 다 꾸네”라며 이연태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팔베개까지 해준 채 껴안고 잠이 들었다.
이가운데 이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어떤 누리꾼들은 17일 한 포털사이트상에 "대박 재밌었다. 고구마가 사이다로!(kha*****)", "이들을 보면 내 죽은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것 같다..나도 연애하고 싶다 진하게(bar*****)"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또 일주일 기다려야하네요...이 커플 분량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jid*****)", "이렇게 달달하게가자구요!(sky*****)" 등의 팬심에서 비롯한 상민 연태 커풀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극중 잠에서 깬 김상민은 “팔 저려”라고 아이처럼 웃으며 행복함 깃든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을 훈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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