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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
'여자의 비밀'이 고정 시청층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15.2%의 전국기준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시청률 16.0%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이긴 하지만 주말의 바로 전날인 금요일,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시청률을 얻기 힘든 상황임을 고려해 볼 때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이날 '여자의 비밀'에서는 유강우(오민석 분)가 강지유(소이현 분)와 함께 있는 민선호(정헌 분)와 본격적으로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강우는 강지유와 과거처럼 사랑하는 사이가 되기를 희망했지만, 강지유는 가정이 있는 유강우의 바람을 이뤄줄 수 없었다.
이와 함께 강지유와 애틋한 관계를 그리는 민선호를 질투하며 사업에 있어서도 그의 발표 계획에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인물들 간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며 드라마의 전개는 더욱 극적으로 치닫고 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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