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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싸우자 귀신아' 캡처 |
'싸우자 귀신아'에 출연하고 있는 택연이 25일 오후 방송된 5회에서 김소현과의 미묘한 감정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
김현지(김소현 분)는 오경자(이도연 분)에게 박봉팔(택연 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나한테는 맨날 구박하면서 틱틱거리고 그 언니 앞에서는 얼굴 빨개지며 실실 웃기나 하고..."라며 귀여운 질투를 했다.
경자는 "지금 그 순둥이 얘기하는 거냐.."라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눈치챘다.
현지는 학교 계단을 오르던 도중 뒤를 돌아보더니 "나도 빠져줬겠다. 신났겠네"라고 봉팔과 그의 학교 선배 임서연(백서이 분)을 언급했다.
순간 봉팔은 갑자기 나타나 계단에서 넘어질뻔한 현지를 일으켜세웠다.
그는 "앞좀 보고 다니지 그래,어디갔었어 한참 찾았잖아.아침부터 정신이 없어 가지고,집에 가야지 빨리와"라고 말하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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