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서린 강우를 향한 '미저리같은 집착'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27 20: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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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여자의 비밀' 캡쳐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이 27일 방송에서 서린(김윤서 분)이 강우(오민석 분)에게 미저리 같은 모습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서린은 강우와 지유와 함께 있다는 사실에 분노해 선호(정헌 분)에게 "남편한테 지고싶지 않으면 강지유 단속 똑바로 해요"라며 큰소리 쳤다.

이에 선호는 서린에게 "단속은 제가 아니라 그쪽이 해야할 것이다 유강우가 싫다는 지유씨 잡고 있을거고 지유씨 다치게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가만두지 않겠다."라며 넷 사이의 엇갈린 사랑을 집작케 했다.

강우가 지유를 집에 데려다 주는 길 집 앞에서 기다리던 선호를 우연히 만났고 이에 선호는 "지유씨를 데려다 주셔서 고맙지만 다음부터는 사양 하겠습니다 가정이 있는 분의 친절은 오해가 생긴다"라고 말해 이들의 갈등을 예고 했다,

서린은 오동수(이선구 분)에게 “내가 바보 같겠지 근데 나 유강우 사랑하게 됐거든 내가 가질거야 강지유한테 절대 안뺏겨”라며 강우에게 집착하며 잘못된 사랑이 어떠한 최후를 맞이할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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