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제이슨 본' 맷 데이먼과 훈훈 '인증샷'..."개봉 날이 생일"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28 16: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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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쳐
배우 최여진과 맷 데이먼의 인증샷이 지난 27일 영화 '제이스 본'의 개봉과 함께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여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이슨 본을 만나다니..? 완벽한 배우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 짧지만 즐거웠던 시간~ 내생일날 개봉한대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혹적인 드레스를 입은 최여진과 맷 데이먼-알라시아 비칸데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속의 이들은 나란히 서며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여진은 지난 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 나서며 맷 데이먼과 알라시아 비칸데르를 만난 바 있다.

그는 이날 수려한 외모는 물론 평소 볼 수 없던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보다 많은 정보를 전달해 특유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여진은 “한국의 예상 관객은 몇 명인가요?”, “액션 장면은 몇 명인가요?” 등의 질문을 던지며 ‘제이스 본’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그는 이어 " ‘제이스 본’이 개봉하는 날이 자신의 생일"이라고 말하며 재치를 발휘했다. 맷 데이먼 역시 "써프라이즈" 라고 화답하며 마치 영화 개봉이 최여진을 위한 선물인 듯 유머센스를 뽐냈다.

한편 최여진은 인터뷰 내내 분위기를 리드하는 등 리포터로서의 면모로 색다른 활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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