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 “지진희 부상 후 복귀, 대단하다 생각”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02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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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배우 김희애가 지진희를 언급했다.

최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희애는 전 작품인 드라마 ‘미세스캅’을 언급하며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로맨틱 코미디라서 쉽게 생각했는데 터프한 장면도 많았다”며 “지진희씨는 그로 인해 부상도 당하셨는데 나라면 과연 저렇게 의연하게 복귀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장 분위기도 좋고 드라마 내용도 좋아서 아주 기쁘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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