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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내 귀에 캔디' |
최근 방영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 연출을 맡은 유학찬 PD는 KBS예능국 프로듀서를 거쳐 현재 CJ E&M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해피 선데이’, ‘더 로맨틱’, ‘세 얼간이’ 등을 통해 경력을 쌓은 유PD는 일상의 감정과 소소한 이야기를 편하게 나눌 수 없는 상황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상대방 ‘캔디’와 연예인들의 통화를 담은 독특한 포맷의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피디님 ‘더 로맨틱’ 정말 재밌게 봤었어요. 그 설레는 감정 너무 잘 전달해준 완성도 높은 러브리얼리티였는데 묻혀서 아쉬웠어요. 박형식, 남지현 커플 너무 인상 깊게 봐서 마지막에 배경음악 까셨던 노리플라이 노래 제 결혼식 축가로 쓰려고까지 했었답니다. 이번 것도 콘셉트 너무 좋고요. 개인적으로 장근석씨 너무 잘 어울리는 듯. 계속 봤으면 좋겠네요”(aceg****) 라며 PD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른 네티즌들도 “이거 콘셉트 좋네. 전화로 하는 ‘우리 결혼했어요’ 같은 콘셉트네. 신선하긴 신선하다. 기대안하고 봤었는데”(kbs7****), “포맷 장난 아니다. 이거 끝나는 때까지 누군지 모르게 하고 끝내는 포맷이면 진짜 재밌을 거 같음”(awkw****), “솔직히 케이블이 기획력은 더 대단하지 않나”(qntu****), “폰팅의 예능화네”(puri****), “조만간 타 방송사에서 약간 변화를 죽고 복사해 갈 거다. 남의 것 베껴가는 건 전매특허니까”(lcs2****) 등 다양한 시각의 의견을 보였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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