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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
한승연은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에서 어디서도 꿀리지 않는 당당한 성격이지만 남자친구 앞에서만은 바보가 되는 연애 호구 '정예은' 역을 열연했다. 극중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한승연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다섯 여대생이 셰어 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청춘시대'에서 한승연은 자연스럽게 정예은 역을 완벽하게 열연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승연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우리가 처음 만났던 순간이 생각난다. 다들 모여서 첫 촬영하던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내야 하는 시간이라니 많이 아쉽다. 2016년의 여름을 오롯이 청춘시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드라마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 고생한 우리 배우와 스텝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는 27일 오후 8시30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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