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반장' 토니, 김래원 맛집에 감동 "김래원 마음에 든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26 09: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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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2 '연예반장' 제공)
'아지트 수사대' 토니와 아미가 일명 '충성주' 씬을 패러디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2 '연예반장'에서는 드라마 '닥터스'의 주인공 배우 김래원의 아지트를 찾아 나섰다. 드라마 '닥터스' 속 회식 장면 촬영 장소에 방문한 토니와 아미는 김래원과 박신혜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잘 부탁드립니다!"를 외치며 자신만만 이마를 찧은 토니는 고통만 남기고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가녀린 이미지의 아미는 토니의 잔까지 떨어뜨리며 완벽하게 성공해내 박신혜 못지않은 박력 씬을 완성했다.

김래원의 거주지 인근에 위치한 태국 음식점을 찾은 토니와 아미는 평소 미식가로 소문난 김래원이 즐겨 먹는 팟타이와 나시고랭을 맛보며 그의 깔끔한 입맛에 감탄했다.

이어 찾은 곳은 김래원이 방문한 논현동 장어집에서 토니는 보양식 맛집의 또 다른 메뉴인 장어냉수육이 나오자 "듣도 보도 못한 요리"라며 맛을 궁금해했다.

그는 먹자마자 "생각지도 못했던 맛"이라는 말과 함께 "김래원 씨 진짜 드실 줄 아는 분이다. 저는 김래원 씨가 마음에 듭니다"라며 미식가 김래원을 인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닥터스'로 여심을 사로잡은 김래원의 숨겨진 아지트를 비롯해 유희열 사단 '안테나 엔젤스'만의 매력이 묻어나는 부산 여행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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