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소영/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소영이 김희애와의 기싸움을 예고했다.

한소영은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에서 톱스타 전주연 역으로 합류한다고 26일 밝혔다.

안하무인 톱스타로 등장,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한소영은 방송 PD 강민주와 극중 신인 시절부터 알고 지냈지만 잦은 충돌을 자아내는 역을 맡아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고상식(지진희 분)과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 PD 강민주(김희애 분)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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