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네티즌 반응 “전도연 혼자 한 게 뭐 있나. 나나가 다 했다” “전도연도 불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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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굿 와이프' 공식 홈페이지
‘굿와이프’ 속 전도연 캐릭터에 대한 네티즌들의 아쉬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영중인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전도연은 남편이 뇌물 및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되면서 변호사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김혜경 역을 맡았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속 전도연의 역할에 대해 “솔직히 이때까지 김혜경이 한 게 뭐있냐? 뒤에서 나나가 사건조사하고 알아내서 다 이기지 않았나?”(sos1****), “김혜경은 혼자 할 수 있는게 있긴 하냐?”(msjj****), “내일 하루만이라도 김혜경 혼자 해결하길...김단 안 만났음 백전백패 될 뻔”(ejvy****) 등 주체적이지 못한 캐릭터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다른 네티즌들도 “김서형이랑 나나가 열일하고...전도연은 남편바람에 맞서 자기도 똑같이 맞바람으로 응징하는 역할인가?...주인공역할이 바뀐 듯...”(0823****), “점점 싫어진다. 전도연이 자기도 불륜이면서. 맞바람이면서 어쩜 저리 당당할까”(2828****) 등 여러 의견을 보였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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