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빅스, '판타지' 같은 남자들의 환상적인 무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27 16: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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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그룹 빅스가 특유의 독특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독보적 '콘셉트돌' 빅스는 '판타지(Fantasy)' 무대를 꾸몄다.

이날 빅스는 전체적으로 진한 레드 의상에 블랙과 은색을 매치해 신비롭고도 중후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웅장한 사운드에 맞는 강렬한 안무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도입부에 인용하고 암흑세계의 신 하데스를 모티브로 삼은 곡으로 빅스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EXO, VIXX, Triple T, NCT DREAM, 준케이, Spica, 나인뮤지스A, 업텐션, 라붐, 오마이걸, 한동근, 레이디제인, 마스크, 라데 등이 출연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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